사막 굴을 지나가며 지형에 감탄하고 장소를 옮겨 석양을 보게 되는 데 세계적인 석양코스라고 생각된다. 사막 바위의 절정아래 이루어지는 석양... 너무 행복하다. 이 코스를 오게 된것에 너무 감사하고 생각보다 너무 좋아 여행의 재미는 백배를 느끼게 된다. Hierbas buenas 투어 아따까마에서 투어가 많지만, 내가 거쳐왔던 호수, 우유니사막 등이 많아서 거쳐오면서 많이 봤기 때문에 모두 생략하고, 천천히 투어하고 다음날 키토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오늘 투어는 오전에 무지개계곡을 가는 것인데 아침에 Hierbas Buenas라는 곳에서 아침먹고 고대 선사시대의 그림문화를 보게 된다. 11,000년전의 유적지라고 하는 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가이드는 열심히 스페인어, 영어로 설명하고 장소가 신기한 ..
아따까마 사막을 투어하는 데, 가까운 국경을 사이에 두고 이렇게 차이나는 경관을 보여주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이런 자연경관으로는 국경싸움이 이전에 안났을까? 이런 것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이 관광경제에 도움이 될텐데... 덥고 찌고 뜨겁다. 그래도 신기해하며 소금결정바위도 보고, 3개 마리아상도 보고 나중에 잠시 오르는 사막위에서 난 탈진할 뻔 한다.ㅎㅎㅎ 사막 굴을 지나가며 지형에 감탄하고 장소를 옮겨 석양을 보게 되는 데 세계적인 석양코스라고 생각된다. 사막 바위의 절정아래 이루어지는 석양... 너무 행복하다. 이 코스를 오게 된것에 너무 감사하고 생각보다 너무 좋아 여행의 재미는 백배를 느끼게 된다.
Arbol de Piedra (돌나무) 사막지역에서 밤되면 찬 온도와 바람으로 인해 만들어진 돌무더기 여기만 돌이 이렇게 있는 것 또한 신기하다.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Laguna colorado 붉은 호수 거대한 호수크기와 색깔과 더 많은 플라맹고, 정경에 놀랍다. 여긴 좀 살펴볼려면 걷고, 바람도 불고. 한참을 산책하고 돌아보게 된다. 플라맹고는 지겹도록 보고 호수도 보지만, 정말 장관에 험난하고 비포장을 3일을 달려야하지만 꼭 볼만한 곳이다. 여행의 만족도가 이틀째 팍팍 올라가면서 호스텔이 2박째 별로였지만 한턱내어 맥주 돌려마시며 회포푼다. 모두 배낭여행객, 애들이라 내가 쐈다~~~ 새벽에 일어나서 빵 대충 떼우고 떠난다. 온천지구가 있어서 모두 온천하러 들어가는 데 난 귀찮고 수영복을 안가져..
우유니를 벗어나서 이제 드디어 사막을 달리구나 싶었는 데, 우리 차가 빵구가 나서 잠시 길에서 머문다. 운전수가 좀 힘들게 타이어를 갈았지만 다행히 갈았다는 데 안심을 하고 다시 달린다. 척박하고 비포장길을 따라 서쪽으로 달리다보니 마을도 거의 없고, 해를 따라 서쪽으로 가다보니 해가 너무 눈부셔서 길이 안보일 지경이다. 오죽하면 해질때까지 기다려서 가자고 할 정도로 밝아서 안보인다. 어둑해져서 도착한 산후안 마을의 최신 호스텔에 머물러 다행이었다. 깔끔하고 안춥고, 화장실 시설 좋고, 샤워까지 가능하다. 이정도면 훌륭하다. 운전수가 밥을 해줘서 뭐든 맛있게 먹고 잘 잔다. 다음날 아침먹고 8시 정도 출발하여 먼저 오야게화산 전망대에 가서 구경한다. 계속 4,600미터 오르락 내리락하는 고산이고, 황량한..
새벽 4시에 별보러 또 간다. 작은 초승달이 그렇게 밝을 수가 없고, 여전히 은하수를 보여주는 장관을 볼수있다. 고산지대 자연에서 별을 많이 봐서 이정도 보는 건 기본이려니 생각한다. 내 별사진만 별로 안나왔지, 팀원들 찍어준 사진은 정말 잘 나왔던데... 또 선라이즈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온화한 빛이 우유니를 감싸며 느낌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해가 너무 크고 선명하여 정말 눈이 부셔서 제대로 두 눈으로 볼수가 없었다. 또 다른 느낌의 일출이다. 지친 몸을 이끌고 와서 하루 푹~~ 쉬고 다음날 드디어 대장정에 나선다. 우유니부터 고산지대 사막을 거쳐 목적지가 칠레 산뻬드로 데 아따까마 까지이다. 2박 3일이 악명높은 코스라 무섭기도 하다. 2박의 호텔이 지저분하고 추워서 못잔다느니, 힘들다느니....
데이투어는 10시 30분에 시작하여 6명이 한 차를 타고 간다. 어제와는 다른 팀이 구성되어 사람들 만나는 재미도 좋다. 혼자 온 사람들은 서로 찍어주기도 해서 좋았다. 기차의 무덤 예전에 기차가 종주했지만 최근엔 산업용기차만 있다고 한다. 날씨는 눈이 부시게 좋았다. 다시 우유니로 가서 여기 저기 이동하며 점심도 주고, 설정샷도 찍고 소금호텔도 가고 선셋도 물이 많은 곳에서 봐서, 호수의 선셋같았다. 하루종일 이곳 저곳 우유니사막을 태우고 다니는 투어이다. 선셋을 더 봤으면 좋겠는 데, 7시 정도에 마치고, 같은 팀과 저녁에 이런 저런 여행얘기하며 맥주한잔 한다. 그리고 새벽 4시에 별투어와 선라이즈투어 가야한다.
ㅇ 일정 : (키토-리마-라파스)-우유니-칠레 산뻬드로 데 아따까마-(깔라마-산티아고-리마-키토) 8일 밤 비행기를 타고 리마 거쳐서 라파스에 새벽에 도착한다. 리마공항은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사람많고 지저분하고 안내도 엉망이고 화장실도 적고, 뭘 살려면 줄서야하고,,,, 완전 시장이나 마찬가지라 너무 이미지가 안좋다. 워낙 관광이 활성화되어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거지... 라파스에 새벽에 도착하니 출입국검사도 좀 후지고, 공항이 너무 작다. 볼리비아.... 남미 중에 제일 못사는 나라로 라파스 수도가 3,800미터에 있어서 별로 여행안하고 싶은 마음이 많다. 내가 고산지대에 살아서 나의 쉬는 여행은 저지대로 와야하는 데, 이번 여행은 계속 4천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에서 지내게 된다. 물가는 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