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멕시코시티로 출장가게 되었다. 일정 외에 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올리게 된다. 처음 먹은 따코와 스프가 너무 맛있다. 저 돼지껍데기 튀긴 것을 스프에 넣어 녹여먹는 맛 호텔도 잘 잡아서 엔젤상이 보인다 뿌에블라 도시로 넘어와서 구시가지에 자리를 잡는 다. 구시가지는 더 활기차고 넓다. 이 나라 사람들은 음식소개가 빠지지 않는 다. 뿌에블라에서 꼭 먹어보라는 Cemitas 따코의 햄버거 버전인데 양이 무지 많다. 멕시코인은 저 큰 세미타를 일인에 하나씩인데 우리는 둘이 나눠먹었다 세미타보다 피클의 양이 더 많다 밤에 구시가지 보러나가자고 나가니,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고 볼게 많다. 맞다... 크리스마스지...
하산 시작하며 Rio Tek 까지 내려옴 내려오는 길도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내려올때 짐으로 하중에 부칠까봐 짐을 맡기고 맨몸으로 내려오지만 야영지까지 한시간전부터 다리가 풀리고 힘들다. 여기서 여유부리며 팀이 다 내려올때까지 기다리며 점심을 먹는 다. 이 여행사는 나무랄 데가 없지만 밥을 늦게 준다. 다른 여행사들과 짜고 시간을 나누는 것 같은 데 우리 여행사는 늦다. 한국사람들이 참여했으면 난리났겠다. 밥을 주로 주고 샌드위치는 이제 질려서 못먹겠고 한국밥상이 무지 먹고싶어진다. 라면이나. 여행동안 별로 맛도 없는 것을 조금 줄이며 많이 걸으니 살이 좀 빠진다. 계속 위도 안좋은 데 조금씩 자주 먹는 법을 배우고, 체력을 길르기 위해 운동해야한다. 다행히 이번 여행에서는 체력은 괜찮았다. 자신감이 ..
Punto Triple (삼각점) y la fosa (폭포연못)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다니며 노는 옵션과 다른 건 멀리 세개국 국경으로 가는 거란다. 뭐가 아름답고 벤타나를 볼수있냐고 하니 삼합점 좀 걷는 코스라고 해서 가기로 했다 포루투갈어는 따봉을 자주 쓰고 발음이 스페인어처럼 딱 바르지가 않고 부드럽게 굴린다. 어떤때는 동물소리와 비슷하다 느끼고 지네들도 못 알아듣는 지 응? 하며 못알아듣고 되묻는 경우가 많다. 참 효율적이지 않은 언어다. 같이 붙어있는 나라끼리 그리 말이 다를 필요가 있었을까. 국경으로 가기로 한다. 아침에 튀긴 도넛이 소화가 무지 어렵다. 국경까지 왕복 20km 라 한다 오늘은 비는 안온다 구름꼈다 햇살 좀 났다 나쁘지않다. 비브람이 정말 좋다. 좀 비싸게 준것이 낫다.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