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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to Triple (삼각점) y la fosa (폭포연못)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다니며 노는 옵션과 다른 건 멀리 세개국 국경으로 가는 거란다.

뭐가 아름답고 벤타나를 볼수있냐고 하니 삼합점 좀 걷는 코스라고 해서 가기로 했다

포루투갈어는 따봉을 자주 쓰고 발음이 스페인어처럼 딱 바르지가 않고 부드럽게 굴린다.

어떤때는 동물소리와 비슷하다 느끼고 지네들도 못 알아듣는 지 응? 하며 못알아듣고 되묻는 경우가 많다.

참 효율적이지 않은 언어다. 같이 붙어있는 나라끼리 그리 말이 다를 필요가 있었을까.
국경으로 가기로 한다. 아침에 튀긴 도넛이 소화가 무지 어렵다. 국경까지 왕복 20km 라 한다
오늘은 비는 안온다 구름꼈다 햇살 좀 났다 나쁘지않다.
비브람이 정말 좋다. 좀 비싸게 준것이 낫다. 멋진 풍경이다. 오르락내리락. 힘들다. 힘들쯤에 쉬고.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왔다. 너무 꿈과 같은 트래킹이다.

또 수정밭이다. 정말이지 이게 꿈이면 안깨었으면 했다. 

꿈속에서 보석밭에서 즐기는 꿈은 대박이지 않나. 그게 현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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