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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연못에 도착했다. 이 정상에 이런 연못이 있을 줄 신기했다.
한참을 쉬면서 연못에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만 난 추워서 그냥 보기만 한다
종일 쫓아다니다가 배고프고 지치고 뻗었다.ㅎㅎㅎ
그래도 행복하다. 조금 더 힘내서 우리의 호텔로 돌아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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