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훈련소 6일째...2008.01.26
정말 번개불에 콩구워먹는 다는 표현이 이런 걸까? 난 일복도 정말 무지무지 많다. 쉬는 틈을 안주니... 제대로 멜랑꼬리하게 느낄 틈도 없이 짐싸들고 훈련소로 왔다. 그동안 부시시했던 머리가 걱정되어 부리나케 뽀글파마를 입소직전에 하고 내가 봐도 어색한 모습으로 훈련소와서 모두 어색했으나 당근 적응의 달인이다. 훈련소도 6일째... 해외봉사단으로 떠나게 되는 준비, 국별교육, 현지어교육, 정신교육 등등... 새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니 모든 여건들이 고맙기만 하다. 어리지않은 나이에 현재를 대하는 나의 모습, 사람들 대하는 모습,,,, 여러 일을 겪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가지 취미를 가졌던게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들었다. 주위의 사람들이 그렇게 소중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에콰도르 일상
2023. 8. 25. 04:55
Angkor Wat의 야경...2008.01.14
낮 뙤약볕에 앙코르왓을 구경하고 또 밤에 들렀다. 한국업체에서 조명을 깔아서 시험적으로 제한해서 보여주는 초대에 초대되어 환상적인 조명속의 앙코르왓을 보았다. 그러나 캄보디아의 전기사정이 안좋아 반응이 좋아도 철수될 수 있다고한다. 귀한 구경거리에 흥분하며 셧터를 누르는 데 삼각대가 없어서 난간, 임시푯말에 의지해서 누르기 바빠서 구도가 안맞을 수도 있다. 연못에 반영된 앙코르왓의 모습을 제일 기대했는 데 살짝 떨렸다..... 아쉬워...
아시아 여행
2023. 8. 25.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