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과야낄 출장으로 과야낄 방문은 오래간만이다. 에콰도르 제2의 도시로 항구도시인데 무역과 상업의 도시이다. 지자체가 강한 도시로 다른 나라라고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키토와는 규모와 경제가 사뭇 다르다. 오전에 과야낄상공회의소에서 행사 이후 업체방문... 오후에 잠시 San Borondon지역의 Plaza Lago에 들러 잠시 구경해본다. 다른 나라가 틀림없어.... 과야낄의 엘후리그룹의 네오현대에서 포니차량 최초 수입 기념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어설프게 성장으로 차려입고 참석하였고, 거대한 행사규모에 새삼 에콰도르답지않은 것을 느꼈다. 그러나 이 행사는 나에게 별로 좋지않은 기억으로 남네~~
엘살바도르를 거쳐서 마이애미로 여행간다. 엘살바도르도 척박한 시골동네구나~~ 하늘에서 본 마이애미, 늪과 습지가 많다. 이 도시가 습지대 위에 세워진 도시여서 더워서 그런것도 있지만 습지라 습함이 많다고 한다. 미국답게 드넓고 잘 정리된 모습이 부럽다. 리조트같은 호텔이 고급스럽다. 트럼프가 지나간단다. South beach로 가본다. 역시 카리브해, 대서양은 다르구나. 사우스비치는 대서양을 접하지만 바다색깔도 좋고 시원하다. 다음엔 비치 주위에 묵으면서 걸어다니면 좋겠다.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스톤크랩, Joe's 레스토랑에서 먹었다. 스톤크랩으로 유명한 데 전통깊은 식당이라 옷차림이 살짝 걱정했는 데 다행히 들어갔다. 비싸긴 하지만 아주 맛있게 인상깊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차로 두루두루 다니며 본 ..
우리 통키는 갈수록 이 집사에게 기대고 기댄다. 그저 사랑해달라고 앵겨붙어 걱정이다. 잘때 내 팔베게하며 눈맞추며 자는 것도 모지라서... 자가다 보면 화장실 다녀왔는 지, 나에게 이불 걷으라고 손으로 내 볼을 긁적댄다. 그래서 열어주면 자기가 사람인냥 들어와 베게배고 이불덮고 잔다.ㅋㅋ 귀여워~~ 선물로 사준 미키와 잘 어울리는 구나... 2016년 9, 10월의 키토 모습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올려본다. 하나의 기록의 장이 된 블러그... 새록 새록 기억할 때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