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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기록적인 폭염이 있는 때에 한국 휴가를 갔다.
더워서 꼼짝못했고, 친구들도 휴가가느라 많이 만나지도 못했고
덕분에 이사한 부모님댁에서 뒹굴뒹굴하며 맛난 것 많이 먹고 왔다.
갈수록 헬조선인 곳을 떠나 사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안타까움.

































다시 에콰도르 돌아올때는 심한 바람으로 인해 키토공항에 못내리고
몇 번 착륙시도하다가 파나마가서 하루 자고 돌아왔다.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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