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시작하며 Rio Tek 까지 내려옴 내려오는 길도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내려올때 짐으로 하중에 부칠까봐 짐을 맡기고 맨몸으로 내려오지만 야영지까지 한시간전부터 다리가 풀리고 힘들다. 여기서 여유부리며 팀이 다 내려올때까지 기다리며 점심을 먹는 다. 이 여행사는 나무랄 데가 없지만 밥을 늦게 준다. 다른 여행사들과 짜고 시간을 나누는 것 같은 데 우리 여행사는 늦다. 한국사람들이 참여했으면 난리났겠다. 밥을 주로 주고 샌드위치는 이제 질려서 못먹겠고 한국밥상이 무지 먹고싶어진다. 라면이나. 여행동안 별로 맛도 없는 것을 조금 줄이며 많이 걸으니 살이 좀 빠진다. 계속 위도 안좋은 데 조금씩 자주 먹는 법을 배우고, 체력을 길르기 위해 운동해야한다. 다행히 이번 여행에서는 체력은 괜찮았다. 자신감이 ..
Punto Triple (삼각점) y la fosa (폭포연못)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다니며 노는 옵션과 다른 건 멀리 세개국 국경으로 가는 거란다. 뭐가 아름답고 벤타나를 볼수있냐고 하니 삼합점 좀 걷는 코스라고 해서 가기로 했다 포루투갈어는 따봉을 자주 쓰고 발음이 스페인어처럼 딱 바르지가 않고 부드럽게 굴린다. 어떤때는 동물소리와 비슷하다 느끼고 지네들도 못 알아듣는 지 응? 하며 못알아듣고 되묻는 경우가 많다. 참 효율적이지 않은 언어다. 같이 붙어있는 나라끼리 그리 말이 다를 필요가 있었을까. 국경으로 가기로 한다. 아침에 튀긴 도넛이 소화가 무지 어렵다. 국경까지 왕복 20km 라 한다 오늘은 비는 안온다 구름꼈다 햇살 좀 났다 나쁘지않다. 비브람이 정말 좋다. 좀 비싸게 준것이 낫다.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