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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조식도 가지가지 시켜먹으니 배부르다.
식사 후 오전투어는 캐노피같은 차를 모두 타고 왕복 1시간 20분을 밀림숲 위를 날아서 전망한다.
거의 고도 500미터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데, 전동소리도 없는 캐노피가 조용히 숲 위를 날아서 다녀온다.
유럽애들이 정말 좋아하겠다며, 우리도 너무 좋아서 신이 난다.
조용한 숲의 소리를 듣고, 꽃을 발견하며, 새도 발견하고, 푸르른 숲에 매료된다.
긴 시간의 투어이지만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본다.
투어마치고 리조트에서 싸주는 도시락들고 키토 돌아오면서 힘들어 뻗어버린다.
마치 꿈에서 낙원을 다녀온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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