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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마치고 들어오니 어둑어둑해진다.
패캐지에 무료로 포함된 자꾸시탕에 들어가기로 한다.
하루의 피로를 푸는 것 같고, 우리만 사용하는 서비스는 최고이다.
저녁식사도 기대하며 천천히 즐긴다.
양식은 그 즉시 먹을때는 맛있고 새로운 경험이며 만족스러워도 돌아서면 맛을 잊어버리고
두번은 더 먹고싶지 않다. 한식이 절로 땡긴다.
다음날 일찍 깨어서 안개낀 밀림이지만 나가보니 아침 일출은 멀리서 너무 멋진 색감을 내뿜는다.
아침 일출사진이 이번 여행에서 다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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