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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없이 한숨돌릴려고 하면 호출이다.
그나마 차출되어가면 편하다.
하루종일 안내대에 자리지키고 있으며 모든 상황 파악하며
도우미로 종종거리며 뛰어다닌다.

김정훈 국회의원 외 산업협력시찰단이 와서 포럼하는 데 도우미로 왔다.
인턴사원 희수씨와...

현지 정보통신부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관심이 많았다.

다음날은 관광가이드로 차출되었다.
피곤한 가운데 적도탑을 오시면 모두 좋아하신다.
손님들을 몇 팀 대하다보면 모두 하시는 공통적인 의견이
하늘빛깔이 너무 맑고 이쁘단다. 
그동안 가이드하며 느끼는 점은, 에콰도르엔 딱히 소개할 건 없지만;
먹거리 풍부하고, 물가 싸고, 사람들 순수한 면도 내가 살고있다보니 퇴색되어가서
뭐라고 딱히 할말이 없어진다.
그래도 아직 내가 좋아하는 에콰도르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면
그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고, 그래서 그나마 좋은 기억으로 에콰도르를
기억하고 떠나시는 것 같았다.
친절함, 날씨, 사고없으면 그 나라는 평생 좋은 나라로 기억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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