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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여행

Mindo...2010.09.21

heidi01 2023. 12. 5. 21:37

벌새(Hummingbird(영), Colibri(스))

끼토 2,600m 해발에서 꾸불꾸불 내려오는 중간, 1,500m 쯤에 소박한 커피숖이 있다.
우리나라 같으면 이 경치 좋은 곳에 많이 만들텐데,
여긴 드물게 이쁘게 지어놓고 있다.
워낙 깍아지른 깊은 계곡산이라 울창한 밀림숲만 보일뿐
산전체가 카메라에 들어오지 않는다.

창가에 설탕물을 두어 새들이 먹도록 했다.
주로 벌새가 날아든다.
에콰도르는 여러 종류의 새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벌새도 자주 보게 되는 데 얼마나 신기한지...
여기서 그동안 봤던 새보다 더 많은 벌새를 보게 되었다.
작고 예쁜 깃털로 너무 이쁘다.

이런 풍경의 찻집이었다.

'민도'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계곡과 숲이 있는 곳이 있다.
1,000m쯤에 위치해서 습하게 더운 곳이라 수영도 하고 여러가지 놀거리가 많다.
나비농장을 찾았지만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다.

민도에서 줄타고 노는 코스가 있다.
산을 12번을 갔다왔다하는 데 모두 다른 코스로,
스릴과 풍경이 멋진 재미다.
ㅋㅋ 난 신나기만 하다.

폭포있는 곳까지 산책하고 돌아갔다.

Mitad del Mundo를 또 같다.
여긴 세번째 오는 것 같다. 앞으로 행사팀 데리고 또 오겠지만...
세계의 적도인 표시이다.
 

오늘 찍은 모습...
흐리게 나와서 아쉽지만 한국에서 방송통신위원회 60명이 와서
컨퍼런스하고 있지만 난 한식팀을 도와 열심히 생강까고 일했다.
우리와는 별개의 행사이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노가다차림으로 일을 도와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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