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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일상

점심초대...2010.08.30

heidi01 2023. 12. 5. 21:32

에콰도르 현지인이 점심초대해서 직원들가 같이 갔다.
끼토 적도선 근처 분화구마을이 있는 데 경치가 괜찮은 곳이다.
나도 몇번 간 적 있고, 거기 위치한 깨끗한 레스토랑으로 드라이브 겸 갔다.

깔끔한 음식과 분위기가 좋았다.
현지인 권하는 데로 먹기로 했다.
전형적인 에콰도르 전통음식이다.
돼지고기 튀겨서 맛은 좋다. 그리고 감자으깬것 튀김,
모떼(중간, 옥수수 종자로 옥수수보다 크고 남미의 주식이다), 아보카도, 야채, 옥수수말려 구운것, 바나나구운것, 등
맛나다...

아주 유쾌하신 분들이다.
정말 아쉬운 게, 현지인들도 이제 편하고 모든 게 적응 될려니 에콰도르를 떠나야된다.

아래는 분화구마을이라 멋지지만 구름이 몰려와 덮여버렸다.
구름이 아래에서 올라오는 풍경이 멋있다.

겨우 한 통 찍고 끼토에서 맡기니 1통 5달러 달라고 한다.
아쉬운 눈빛으로 꾸엔까엔 1통 1달러50센트하는 데...
아무 반응없이 5달러에 맡긴다. 이젠 사진도 못 찍겠다. 한국가도 이 가격일텐데...

콘탁스 T-2
그 사진이 그 사진이다. 내가 봐도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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