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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따발로에 있는 유명한 호수...
멋진 리조트가 있다고 해서 갔는 데 내가 생각한 방향의 리조트가 아니었다.
사진을 더 근사하게 찍고 싶었는 데...

반대방향 호수에 가면 이 산이 비치는 호수를 볼 수 있어 더 멋있었을 텐데...

이렇게 이틀동안 돌아보고 또 끼토 유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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