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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절(?)이라고 해석해야하나...
Corpus Christi축제가 꾸엔까의 유명한 축제이다.  작년에 못봐서 올해 기대하며 기다렸다.
에콰도르에선 꾸엔까에서만 축제를 하고 잉카문명과 관련이 있어서
잉카문명에서 태양신을 모시는 축제와 겹쳐서 한다고 한다.
일주일동안 센트로에 과자점이 이렇게 수십군데 줄서 들어선다.
그리고 밤에는 Castillo라는 불꽃놀이를 하는 것으로 흥겹게 즐긴다.

먹거리만 찍어봤다.
다양한 모양과 설탕, 초콜릿 등등 달다는 건 다 만들어 모아놨다.
난 보기만해도 전혀 먹고싶지 않다.
그러다 도서관분에게 얻어먹어봤는 데 쿠키같은 건 겨우 먹겠는 데
설탕바른 과자는 너무 달아 입이 얼얼하고 특유의 냄새도 나서 못먹고 말았다
.

초콜릿, 설탕, 쨈같은 설탕이 있는 데 하여튼 달다는 건 다 모아놓은 듯하다.

밤축제는 제법 크고 화려합니다.
큰 축제인가봅니다.

밤 9시와 10시에 이렇게 준비한 푹죽셋트를 터트립니다.
엄청난 소리와 화려한 불꽃이 평소 가까이에서 본적없는 저는 혼자 신났습니다.
동영상도 찍었지만 사진 겨우 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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