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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일상

Feliz Navidad...2008.12.

heidi01 2023. 8. 29. 05:23

크리스마스 한달전부터 크리스마스 빵도 팔고, 선물셋트, 장식용품 등 화려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흔히 외국에서 보듯이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이고 온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 장식은 어딜가나 화려하다. 너무 이쁘다,
무리해서라도, 구질구질하게라도 장식을 하고 불빛이 상점, 집을 상관없이 반짝거린다.
여기도 크리스마스즈음에 3일정도 쉬고, 가족끼리 모여 Pavo(칠면조고기)를 먹고,
애들을 위해선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들을 선물하고,
Papa Noel(산타크로스 할아버지)이 선물주고 아는 사람들끼리 선물을 주고 받는다.
도서관에도 작은 트리와 Nacimiento를 장식했다.
트리와 탄생인형을 장식하는 건 기본이다.

시내 장식도 대충 끝낸것같다.
화려하거나 큰 장식은 아니지만 나름 정성을 가지고 곳곳을 꾸미고 있다.

학원의 Nacimiento ...
여러 소재를 가지고 창조적으로 예수탄생장식을 한다.

나는 집에 작은 장식걸이 하나 사서 걸어놓고 끝이다.
도서관은 작지만 집집마다, 가계마다 정말 화려하고 이쁘게 장식을 해놓는다.

Navidad에는 여러 거리행사와 밤축제가 있겠지..
아쉽게 도시의 크리스마스를 못보게 되고
16일부터 1월 2일까지 갈라파고스섬을 갑자기 여행가게 되어
먼저, 꾸엔까의 크리스마스를 일찍 즐겨봤다.
나의 2008년 크리스마스, 연말, 새해는 멀리 떨어진 갈라파고스에서 맞게 된다.
돈은 많이 들겠지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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