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cias a la vida
에콰도르에서 이 시기에 즐길 것 중 하나가 줄무늬고래 구경인데 Puerto Lopez에서 관광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고래를 보면서 Plata섬을 관광하는 것이 하루관광으로 30달러정도 주고 신청하고 아침에 배멀미약을 먹고 간다.
오후엔 이 동네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로 Montanita로 넘어가서 놀기로 한다. 여기 왔으니 해물 세비체를 먹어줘야지.. 길거리 세비체가 저렴하고 그냥 좋더라. 귀한 자연굴로 먹기로 한다. 아~~ 그리운 맛이여~ 우리 숙소로 돌아오고 다음날 고래투어때문에 Puerto Lopez로 간다
밤에 도착한 Machalilla 호텔에서 짐풀고 바닷가 아침을 맞이했다. 역시 바닷가의 정서는 따로 있다. 그 옆에 Parque Nacional Machalilla에 속한 에콰도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가라고 할 수 있는 Playa los frailes로 걸어서 갔다가 진입로에서 해변가까진 멀어서 툭툭이를 탄다
안달루시아 호텔에서 조식 많이 먹고 바로 옆인 침보라소 산으로 간다. 꼭대기까지 차로 찍어주고, 다시 내려와 대장정인 해안지방으로 간다.
엔틱 장식으로 아름다운 호텔이다.
오세현 코디와 대장정을 떠난다. 둘이 오붓하니 좋다. 우리의 코스는 별다른 것이 없다. 먼저 코토팍시산의 호수 산책 그리고 리오밤바로 향해서 안달루시아 호텔에서 즐기기로 한다.
벼루어서 에콰도르에서 좋은 호텔중에 하나이고 구시가지에 있는 강고떼나 호텔 조식먹으러 간다. 일인당 30달러 정도 했던 것 같은 데, 고급스럽고 멋짐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키토 뒷산 피친차산을 또 오른다. 이번에도 힘들어서, 무서워서 꼭대기를 못갔다.
나는 이미 몇번을 와본 곳이지만 지인들을 위해서 다시 나선다. 팬데믹으로 인해 관광지는 모두 잠잠한 상황이지만 또한 할인을 해줘서 좋은 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