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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카니발 휴일과 삼일절이 겹치면서 5일 연휴가 생겼다.
기어코 항공권 예매해서 떠난다. 이번엔 갑자기 가게 된 쿠바~~
 
호텔도 중간대로 예약했더니 센트로 중앙이라 편하긴 하지만 시설이 엉망이다.
100년도 넘은 호텔은 다른 건 참아도 에어컨 리모콘이 없어서 한동안 못틀었다.
이틀 지나니 탁자위에 리모콘이 있어서 좀 틀어본다. 나도 참~~~
 
전날 밤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들어왔고 다음날, 호텔식이 정말 먹을 것 없어서 실망하고
드디어 밖을 나와본다. 
그 쨍하고 시간이 멈춘듯한 옛날로 뿅하고 간 기분~
날씨가 좋으니 신난다~~
중앙공원에서 T1 씨티투어버스를 탄다.
하루 10불이면 어디서든지 타고 내리고 할 수 있다.
혁명광장에서 내려서 구경하고, 인근지역 시장도 가보고,
길을 걸어 씨티투어버스타러 시내를 걸어본다.
 
또 씨티투어버스타고 가다가 베다데로에 내려서 한국식당을 찾아가보는 데,
아주 아주 실망한다. 거기서 더우니까 맥주에 모히또에 거나하게 취해서 나온다.
버스타고 실컷 졸다가 내셔날호텔쪽에 와서 구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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