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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갔는 지 이제 헤아리기도 힘들다.
이번엔 마지막이리라 굳게 믿고 더 열심히 사진찍었다.

이젠 똑딱이 사진도 무겁고 귀찮아 들고다니지도 않는 다.
내 갤럭시폰으로 찍어봤다.

이번엔 구름이 예술이다.

숲에서 바라본 하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안하고 아침밀림을 배경으로...

아나콘다 뱀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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