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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 픽추(machu picchu)는 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도시이다.
'마추픽추'는 현지어로는 '늙은 봉우리'를 의미한다.
페루 우루밤바(Urubamba) 계곡에 연한 높은 산의 산턱(해발 약 2,057 m)에 위치하여,
산자락에서는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 종종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공중의 누각'으로 불린다.
그 유적은 3 m씩 오르는 계단식 밭이 40단이 있어서, 3,000개의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유적의 면적은 약 13 k㎡로, 돌로 지어진 건물의 총 갯수는 약 200호 정도 된다.

마추 픽추에는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아직 많고, 열대 산악림대의 중앙에 위치하여 식물의 다양성이 풍부하다.
행정상으로는 쿠스코와 같은 지역에 속해 있다.
현재 페루에는 10개소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는데, 마추 픽추는 그 중 최초로 쿠스코와 동시(1983년)에 지정되었다.


표를 내고 들어가서 좀 더 올라가자고 한다.
멋들어진 마추피추를 극적으로 보여줄려고 하나보다. 올라가자...
숨이 턱에 걸려 죽을 지경에 마추피추를 마주했다.

그러나 첫 느낌은 그냥 그랬다.
어? 아주 극적일 거라 생각해서 3일동안 이렇게 죽어라고 왔는 데....
그동안 매체를 통해서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아님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가?
하여튼 그 자리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매무새를 다시 고친다.
밥먹으며 그랬다. 마추피추를 보는 순간 난 감동적일 줄 알았는 데
별로 그렇지 않다, 너는 어때?
네덜란드 처녀들도 그렇단다. ㅋㅋ
그러나 자꾸 바라볼 수록 실감이 나면서 신비할 뿐이다.
자료를 뒤지면 자세한 설명이 나오겠지만 대충 하고 말란다.
거기가서 직접 설명들으면 그동안 알던 정보도 아주 신비적으로 들릴테니까 직접가라.

언덕이 없을 거라는 저 구름사이로 산자락이 보인다.
이렇게 구름은 왔다 갔다해서 더 신비로워보인다.

저 위가 제일 높이 위치한 곳이고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망지기의 집...

와이나피추가 왼쪽의 작은 언덕일 줄 알았는 데
그 옆의 큰 봉우리라고 한다. 아이고.. 작은 언덕만 가도 멋진 풍광이라
가 볼까 했지만 저 봉우리는 ....
안가서 아쉬운 후회를 과감히 버렸다.
바보같이 마추피추의 숙제를 뻔히 할수 있으면서도 남기고 돌아서는 이 바보...
다음에 오면 꼭 가자.ㅋㅋㅋ 

여러군데 사진 포인트가 있다.
도시지역과 농사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망지기의 집, 농사지역에서 시작되는 마추피추 투어...

마추피추는 강물이 휘돌아 보호하는 산자락 언저리에 위치하고 있다.

돌쌓기의 극치를 보여주는 듯하다.
아름다웠다. 돌 건축물들이 아름다울 수 있다.

잉카문명엔 3가지가 중요해서 그것을 표시하는 삼각계단으로 표시한 미라의 안치소일 것이다. 

콘돌형태상..
이것도 설명들으며 놀랬다.
땅의 돌모양이 콘돌 부리, 눈, 머리부분이고 뒤의 펼쳐진 부분이 날개부분이다.

우린 시간이 많아 쉬엄쉬엄 구경하다가, 쉬기도 하고,,,,
예쁜 우리팀의 모습...
아침에 가이드가 팀 티셔츠를 나눠주다가 내것은 없는 지 기다려달라고 한다.
줘도 짐이다... 괜찮아... 해놓고는
투어중에 얘기하다보니 내가 지불한 트레킹비가 싸다고 한다.
다른 여행사에서 컨택해서 이 팀에 합류했더니 여러모로 이렇게 차별을 둔다.
티셔츠 못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나중에 기차타고 내리면 버스가 연결되는 데
내 버스는 다른 버스라고 얘기하고... 기분나빠질려고 한다.
할수없지...

쉬고 있는 데 이 새가 와서 포옴 잡아준다.

지반의 문제로 이렇게 무너져내리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잉카의 상징을 뜻하는 달력? 모양이다.
각 각마다 해와 달, 콘돌을 뜻하며 달력을 뜻한다고 하는 데...
http://blog.daum.net/shinbcl/153 자세한 마추피추의 설명은 아시는 분 블러그를 참조하시라...ㅋㅋ

기의 돌.. 춘분엔 이 돌을 통하는 빛이 다른 곳과 통한다는 기의 돌이다,
기를 얻을 수 있다며 돌을 만지고 있으라고 해서, 말 그대로 전부 돌을 만지고 있으니
농담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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