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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일상

투표전날...2008.10.03

heidi01 2023. 8. 26. 06:07

이 나라의 정치구도는 대통령제이다.

4년임기로 지금 대통령은 Rafael Correa인데 젊고 활동적이다.
코레아대통령이 부자들 세금 받아내느라 부자들 불만도 많지만 어느나라 대통령이라도 욕을 많이 듣고 있다.
최근 TV를 보면 국민들이 희망없고 힘든 상황을 광고하고 있고, 각 시장들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왜 저러나...
알고보니 일요일에 투표하는 날이다.
개발도상국가들의 공통점이 투표날은 일요일로 잡아서 모두 고향가서 투표하도록 한다.
코레아대통령을 놔두냐, 탄핵시키나의 투표인데 만약 여기서 코레아가 이기면 자기 맘대로
앞으로 8년을 정치할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금요일부터 술을 판매도 안되고 먹을수도 없다고 한다.
만약 들키면 큰 벌금을 물게 된단다.
그리고 투표일이 지나고 코레아대통령이 이겼단다.
방송에선 계속 떠들어대지만 무슨 말인지...
투표전날 꾸엔까 시청앞에 일어난 풍경...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고 금방 해체되었다.
참, 여기도 남자들은 군대간다. 기간은 짧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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