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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일상

끼토방문...2008.08.03

heidi01 2023. 8. 26. 05:35

8월 3일, 한국에서 감사가 떳다. 코이카에서 에콰도르 사무실 감사하러 오셨는 데

기수대표들만 불러모았다. 저녁먹자고...
차비도 못받는 출장이지만 먼 길을 올라갔다.
여기 여자단원과 같이 가는 길이라 외롭지 않았고 끼토가면 동기들 만나니까,
오랜만에 신나하며 갔다.
유숙소라고 코이카에서 호스텔처럼 만들어 지방단원들이 올라오면 묵을 수 있는 곳을 얼마 전 만들었다.
처음 사용해보는 유숙소에서 한컷...
유숙소를 매일 청소안해서 좀 지저분하고 횡~하지만 그나마 사용함에 불편함 없었다.
끼토에 간다니 할 일이 많았다.
맛있는 식당가서 먹고 싶고, 여기서 안파는 식재료들, 기타 등등...
쇼핑만 한가득했다. 심지어 쌀도 샀다.
'Botan-arroz'라고 스시용 쌀이라고 되어있지만 한국쌀과 똑같다. 세배로 비싸다.
그래도 드문 거라 사가지고 왔다.

낮잠자고 일어났더니 팅팅 부었다..
아닌가??

여기도 유숙소...
규정이는 꾸엔까에 같이 있는 한살 어린 미술분야로 있는 단원이다.
꾸엔까와서 음식의 재미를 배워 음식으로 꾸엔까노들을 재패한 단원이다.

이 사진은 전에 송어양식장가서 찍은 사진...
한인아저씨와 규정이와 태권도단원 창기...

이번에 10시간넘는 버스타고 맨얼굴로 내려 사무실에 가니 보고 하시는 말씀...
'왜 그렇게 까맣게 탔어요??'
2년 후 한국가면 별로 안탔다 싶은 단원들도 한국에 가서 보면 까맣다더니...

구릿빛얼굴,,, 건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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