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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 한국 다녀오면서 호르몬 주사를 맞아서 좀 진정시킨후 이제 드디어 2달간의 병가를 내고 한국간다.

오래 지낼수있다는 기분에 너무 좋다.

코로나로 또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까지 정신없이 한국에 도착한다.

KLM타고 암스테르담 거치면서 엄마 장지갑을 샀다. 거금을 주고.. 버버리제품이다

바로 부산가는 KTX행.. 해외에서 온 사람들은 따로 분리하여 타고 온다. 

나중에 이런 일도 있었다고 얘기할 날이 오겠지.

엄마집의 치자...

서울에 들러서 호텔에 지현이 불러서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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