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 낄로또와 방문과 일상들

엑스포 코리아 1회 개최

마찰라 출장시

코트라 키토무역관에 2012년 2월에 입사하고 벌써 6년이 지나고 있다.

에콰도르에서의 나의 운은 계속 좋은 편이다. 불안할 정도로...

2019년에 새로운 양성훈 관장이 오시면서 이낙연 총리방문 행사를 했고

10월엔 에콰도르 소요사태가 있으면서 일은 많았지만 실적은 챙기지 못했다.

관장도 일을 파악못하고 엉뚱한 곳에 포커스를 두면서 적응이 힘들었다.

거기다 감사까지 받게 되면서 정신없었나보다.

 

이에 관장은 나의 승진을 진력을 다했다.

또한 무역의 날의 산업부장관상에 추천을 하면서 공적조사를 써내라고 할때도

입력이 잘 안되고, 쓸 내용도 부실하고, 마감날 바삐 여행을 떠나면서 부실해지면서

포기했다. 쓰다 보니, 내가 뭘 했다고... 다른 능력있는 분도 많은 데...

 

코로나사태에 맞이하니, 비대면 마케팅이 위주로 가면서 내가 나에게 느끼는 능력이 너무 작아진다.

행사나 고객방문이 없어지면서 나의 능력을 보일 수있는 것에 제한을 느끼며 나도 무능력에 힘들어지고

더 이상 비대면 마케팅에 해야하나하는 생각도 들고 작아지는 느낌은 어쩔 수 없다.

 

승진은 10월에 발표되었다. 한 레벨위로 승진하였다. 어쨌든 좋은 일이다.

1년 전부터 소급적용을 해서 호봉이 오르는 것으로 적용해 주었다.

 

11월 말엔 무역의 날 표창장으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했을 때는 선정이 안되어

그렇지.. 이것을 어떻게 내가 받아... 그리고 포기했는 데 본부에서 선정이 되었다고 공지되었다.

2019년은 운이 끝장났나보다.

2019년은 대박나는 해... 표창장도 받았다

오랜만에 낄로또와 가서 아래 호수까지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