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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민끝에 조쌤의 집에 야옹이가 또 새끼를 낳았다.
아유~~ 인형이 따로 없네~~
그래서 10월에 마리라 칭하고 이쁜 숫놈을 들였다.
통키가 혼자 너무 외로운 것 같아서 둘이 어떻게든지 서로 위안은 되겠지.
사이가 안좋으면 안되는 데...
그래서 둘째놈은 새끼때 데리고 오는 게 좋다고 해서 겨우 큰맘먹고 들였다.
집에 와서 잘 노는 모습
통키와 마리의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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