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acienda(아시엔다) : 대토지 소유자의 농장 ·목장을 가리키는 경우도 많다. 수탈한 원주민의 토지나 미개척지를 소수인에게 나누어주어 발생하였으며 스페인 식민지시대의 유산(遺産)이다. 자급자족경제를 지향하고 노동력은 주로 채무노예에 의하는 등 반봉건적 ·전근대적 성격이 강하다. 16세기 말 이래 식민지시대를 통하여 점차 발전하여 특히 19세기 말 독립 이후에는 인디오 공유지의 흡수, 합병, 교회 소유지의 구입, 공유지의 불하정책 등으로 급격하게 발전하여 라틴아메리카의 전형적인 토지소유 형태가 되었다. 19세기부터 20세기에는 플랜테이션적인 성격이 강해졌다. 나라와 지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현재 고전적인 형태의 아시엔다는 중앙아메리카, 안데스여러 나라 등에서 볼 수 있다.
오늘도 하루 일정 나섰다.
수도 끼토 주위에 있는 아시엔다를 주위로 갔는 데, 가격이 비싼 만큼 멋있는 곳이 많았다.
단체할인가가 아니면 하루숙박, 식사제공이 110달러 선이겠다.
남미에 와서 가보고 싶었던 아시엔다를 단원때는 엄두가 안나서 못가고,
간혹 현지평가회의때 이런 곳에서 머물면 좋았는 데, 내가 장소 물색하고 다니고 있다.
좀 비싸긴 하지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옛날 건물에 구조변경을 조금 해서, 욕실 딸리고, 현대적으로 바꾼 곳이 많다.
아래처럼 농장안에 작은 성당도 지어놓고 미사를 드리는 곳이다.
'에콰도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 mana 출장...2012.03.20 (0) | 2023.12.19 |
---|---|
2012년 제1차 에콰도르 현지평가회의...2012.03.12 (0) | 2023.12.19 |
안개가 휩싸인 센트로야경...2012.02.03 (0) | 2023.12.19 |
2011년 연말에...2011.12.30 (0) | 2023.12.19 |
제1회 에콰도르 한류페스티벌...2011.12.19 (0) | 2023.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