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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두번 개최하는 평가회의...
이번에 담당이 되어 모든 것 계획세우고 진행하고...
처음이라 정신없었고, 볶아대는 바람에 실수도 많이하고,,,
어쩄든 다 끝냈다.
3일동안 단원들이 잘 준비해주고, 성의있게 해줘서 잘 끝낸 것 같아
얼마나 고마운 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제 일 하나 끝냈을 뿐....
연달아 나를 잡아먹을 일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 아무리 일 많아도 맡기면, 챙겨가며, 물어가며 할테니 제발 엉뚱하게 쓸데없는 일로 볶아대지 좀 말란 말이야!!!!!!!

이번 회의를 치루며
나를 다시 평가하자면, 꼼꼼하지 못하고, 얼렁뚱땅이고,,
조금 더 조리있고 논리적이었으면 좋겠고,
단원 때 좀 더 열심히 못 살았던 것이 후회되더라...

 

K본부 '삶의 체험 현장' 난 자꾸 이렇게 부른다.
체험, ,,,
신경도 못쓰고, 덜컥 맡아놓고 현장 애드립이 있을수 있으니 한결 마음이 편하다.
지금 마음은 놀러가는 마음인데 그렇게 될지 모르겠다.

연예인도 오지만 한결 편한(?) 연예인이신 듯 해서 수월한 느낌이다.
어떻게 찍을 지 콘티가 다 나왔지만, 과연 흥미로울 지 모르겠다.

이번주 목요일 13일부터 17일까지 빡빡한 일정이다.
테나 - 오타발로 - 민도 작은마을 - 끼토
머리나 식히고 재밌게 놀다왔음 좋겠다.
코디로 가는데 그럴수 있을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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