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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에 한국 두번 방문이 힘든 상황이지만, 최근 어디에도 이젠 가고싶지않고
엄마생각에 한국만 가게 된다.
이번엔 9월에 있는 아버지 세번째 기제에는 참석하자 싶고,
미국에서 동생도 와서 엄마모시고 해외여행도 계획했고,
휴가있을 때 가는 거지 싶어서 그냥 가기로 했다.
오자마자 머리도 다시 단정하게 다듬었다. 이젠 좀 머리카락을 기르자~~
여러 만남을 가지며 일을 구상하고 오기도 한다.
늦은 우기인가~ 비는 자주 온다. 후덥지근하게 덥기도 하다
쓸쓸한 강원도 골짜기...
여긴 비오니 겨울이다.ㅎㅎ
갈때는 일본 도쿄공항을 경유하면서 시간이 맞아서 스시를 정식으로 먹어본다.
아~~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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