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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팀도 있지만 늦게 도착해서 지만씨를 못만나 혼자서 쎅쎅대고 올라가느라 어프로치는 항상 힘들다.

유명한 등산가 취나드가 한국와서 만든 길이라고 해서 취나드B...
크렉이 많아서 푸선배가 고른 길이다.

크렉은 자신있는 무진선배가 선등선다.
첫피치.... 무난했다.

길을 이렇게 왔다.

밑의 두사람있는 곳이 첫피치째,

소나무 두사람있는 곳이 두피치째,,,

두피치째가 이건 슬랩도 크렉도 아녀.. 아슬아슬해 죽는 줄 알았다.

세피치도 경사도가 서있어 그랬지 무난했다.
사진을 잘못찍었다.
경사가 거의 85도쯤 될거다...

4피치가 힘을 많이 요구하는 길이다.

저렇게 크랙을 힘들게 지나
올라서면 양크랙을 뜯으며 힘을 많이 요구하는 노가다길이다.
5피치까지 있지만 사람도 많고 별 어려운 구간없어 그냥 하강한다.
두피치까지 무진선배가 선등서시고,
나머진 푸선배가 선등썼다.

짜릿짜릿해서 내 적성에 딱이었다.ㅎㅎㅎ

난 아무래도 생활이 무미건조해서 자극이 필요한가보다.

그것도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등반이 딱 적성인데...

바위의 유혹을 받아들일것인가 멀리할것인가... 고민이다...

이렇게 마무리하고 일찍 내려와 역시 남은 건 퍼먹는 술...

제발 술 좀 줄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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