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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아르헨티나쪽 이구아수를 보고 오후에 돌아와 스파를 하면서 몸을 풀었다.
아름다운 광경을 만끽하고 그 흥분은 지워지지 않는다.
다음날 걸어서 여유롭게 브라질쪽 이구아수폭포로 가서 들어가본다.
브라질쪽은 둘레길을 걷는 기분으로 전면을 보며 길이 이어져있다.
표를 끊고 들어가면 이층이동버스가 여러 모양으로 줄지어있어서 공짜로 타면 된다.
이 차로 15분 정도 들어가면 산책로의 입구에 세워준다.
길은 하나이다. 여기서 모두 시작해서 아래로 내려가면 끝나는 지점이 있다.

































산책길은 계속 장관을 만들어내며, 아르헨티나쪽과는 달라서 꼭 두 곳을 봐야한다는 진리를 가지고
천천히 걷다보니, 2-3시간만에 끝난다.
끝나는 지점에 휴게소도 있어서 닭튀김과 맥주로 폭포의 윗부분을 고요히 바라보며 점심을 즐긴다.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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