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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수 폭포를 볼려면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세 나라가 걸쳐져 있는 데,
일반적으로 아르헨티나쪽과 브라질쪽을 보면 된다고 해서 첫날은 호텔 앞에서 버스를 기다려서
아르헨티나로 간다고 하니 국경을 넘어서 데려다 준다.
국경넘어서 택시타고 가라고 해서 몇 명 뭉쳐서 싸게 택시타고 들어갔다.
아르헨티나쪽으로 제일 많이 가는 코스라 사람들이 줄을 많이서고 보트타는 것을 알아보지만
아래 내려가면 탈수있다고 하고 줄이 길어서 그냥 들어간다.

폭포에 대해 공부를 안해와서 처음부터 기차를 타야 하는 지, 걸어가는 지 한참 헤매다가
걷기 좋은 길이 있어서 걷기 작정하고 걸어간다. 기차를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기때문이다.
Eco길로 조금 걸어가니 폭포를 보는 Upper rail, down rail이 잘 나와있어서 걸아가본다.
얼마쯤 가면 폭포를 볼수있을까.
더위와 햇살이 가득해서 편한 신발, 썬블럭, 썬그라스, 모자는 필수이다.

갈수록 폭포가 하나하나 보이고 장엄하게도 보이고, 사람들은 감탄하며 사진찍기에 바쁘다.
나도 혼자서 셀카를 찍으며 천천히 걸어다닌다.
아르헨티나길은 걷는 것도 만만찮아서 각오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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