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산행
북한산 사기막골능선...2005.09.26
heidi01
2023. 8. 18. 06:07
3개월만에 산행을 가볍게 한다.
요즘 몸이 안좋아 누워있을수만 없어 날씨의 유혹에 오랜만에 산행을 한다.
좋은 사람들과 마음편히 즐겁게...
오딜리아, vagabond, birdy, 나...
날씨는 화창하고 깨끗하다.
좀 더운듯하지만 기분은 좋다.
사기막골매표소로 해서 밤골능선으로 붙다보니 숨은벽능선이었다.
외계인같이 생겼다는 바위...
숨은벽능선이 부럽다.
능선초입에서 인수봉계곡쪽으로 내려선다.
재미있게 생긴 바위...
사슴궁둥이버섯... 어쩜 똑같이 명명했는 지...
인수봉아래쪽 계곡으로 빠지니 호젓하고 야영지도 많고
길이 좋아 더없이 상쾌한 산행이었다.
이번 가을의 산행을 계획해서 멋진 단풍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