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여행
2017 미국 서부가족여행(요세미티 국립공원)
heidi01
2023. 12. 21. 22:04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이다.
드디어 요세미티 공원을 가는 산자락이다. 미국여행중에 화장실 문제가 제일 힘든데, 여기에서도 힘들었던 기억.











































요세미티국립공원은 두번째 방문인데, 전에는 이 전망대를 못봤었다.
멋진 전경에 넋이 나간다.

요세미티공원의 중심부에 들어오면 하프돔바위, 폭포들로 장관을 이룬다.











신부웨딩치마같은 폭포.
여기에서 아버지는 미끄러지면서 손가락에 상처를 입는다.
여행 내내 그 상처가 불편하셨으리라.







다른 전망대를 찾느라고 빠져나가는 길을 헤메다가 우연히 들어선 길에서 보이는 풍경.
우리는 그림같은 풍경에 놀라며 무조건 세우자며~~
그리고 남아있는 사진을 봐도 역시 그림이고, 그때의 감회를 생각하며 여행의 묘미를 느껴본다.













요세미티 공원의 다른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는 다.
역시 여행에서는 사진이 남는 것 같다.






























요세미티를 떠나며 처음 계획했던 대로, 요세미티 공원을 동쪽으로 관통하는 길을 가게 된다.
이 길은 여름 몇 달만 열어두고 나머진 눈이 6월까지 쌓여있어서 통제를 하는 길이라고 한다.
험한 미국 산세를 보며 가는 풍경은 너무 멋지고 곳곳의 야영장이 부럽기만 하다.
이길은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픈 길이다.
역시 자연의 위대함이 최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