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일상
Cutuglahua 방문...2011.05.06
heidi01
2023. 12. 7. 06:11
끼토 외곽지대인 작은 마을 Cultuglagua를 방문했다.
여기서 봉사단원을 요청해서 타당한 지 조사에 나섰다.
드넓은 안데스산맥에 자리한 마을이다.
멀리 코토팍시산과 다른 산들이 위용을 뽐내고
외곽에 자리한 공장들과 시범작물들로 농지형성이 되고 있다.
한달동안 매일 비가 오고 흐려서 그렇게 춥더니, 추워서 한국의 겨울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5월되니 비가 거짓말처럼 그친다. 흐리기는 해도 비는 안온다.
그 해는 또 강한 자외선과 더위를 가져온다.
해가 났다고 헉헉대기 시작한다.
끼토에서 1시간 이상 가는 거리라 끼니를 걸러가며 겨우 끼토 도착해서
고기 한 접시를 다 먹어버렸다.
카페 모자이코에 들러서 오랜만에 구시가지를 봤다.
날씨는 썬그라스 없으면 눈이 부셔 제대로 볼수가 없다.